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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 미래투자 가로막는 건 이자율 높은 적금 깨는 것"
요즘에 오세훈 현 서울시 시장님 방송 많이 타시자나요 ^^ 특히나 무상급식으로.. 그거에 대해서 "어렸을때 잘 먹고사셨나봐요~~" 하고 싶지만 그건 제 의견이니 여기선 그냥 넘어가고 (제대로 된 질타는 여기 아고라 이분 글에 약간의 풍자비슷하게 하신게 있더군요) 주요 논의 사항은 서울시의 관광화 더군요 관광상품이란건 절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뉴스에 말하신것 처럼 지속적인 투자와 광고로 몇년 아니면 몇십년 뒤에 슬슬 효과가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이 나옵니다
| 서울시가 관광도시로 적합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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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현 서울시장님 말로는 10위권 안에 들었고 5위권 까지 진입을 위해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 투자를 위해서 무상급식이 필요 없다는 거겠죠) |
4년간의 노력으로 세계 10위권 도시로 성장했다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더군요 얼마 전에 경품이벤트 때문에 북한산 쪽을 갔는데 유턴과 좌회전 금지 때문에 욕나오는지 알았습니다(일본도시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는데 거기랑 우리나라랑 좌우측 차선자체가 틀려요 운전석 위치도 틀리고) 어느노무 시키가 그딴 생각을 했는지 욕만 죽어라 하고 몇킬로미터 더 가서 유턴해서 방향틀니 추가 기름값 발생하고(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말이죠) 그리고 몇미터 마다 설치되있던 유턴금지니 어떻게 하라던 표지판비용(진짜 한 1-3미터 정도마다 하나씩 설치되 있더군요) 흠.. 괜히 그때 기억이 나서 흥분해서 따른 곳으로 얘기가 샜군요 일단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엄청 작습니다. 현재 인기있는 해외 도시들을 보면 간단하게 둘로 나눠지죠
| 개발도산국 | 선진국 |
| 땅덩어리가 크던 작든 자연자원외에 볼게 없다 단순히 보는 관광수익외에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 천연자원이 많다(한마디로 자연환경을 팔죠) |
기술집약체적 관광거리가 많다(과거 유물과 조화가 있으면 금상첨화) 단순히 보는 관광수익외에 기타수입이 있다(선진문물/기술 관광) 천연자원 보전도 잘돼있고 선진기술도 볼 수 있다 |
| ex. 필리핀, 말레이시아 | ex. 홍콩 |
죄송합니다 제가 해외 여행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아는 곳 몇군데 밖에 예를 못올리네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개발도산국을 벗어나 있고 몇가지만 더 갖추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계획에 있는 내용이 "△서해뱃길 △어르신 행복타운 △한강예술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서남권 돔야구장".. 대부분 단순광광에 밖에 못미치는 계획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왜 이노무 정권에서는 좀 더 기술 쪽을 발전시켜 기술집약 산업의 엑스포나 전시회등을 유치할 생각을 않하고 개발도산국에서 열을 올리는 산업에 투자하면서 그게 국가의 백년지계라고 우기는 걸까요? 관광산업.. 위에서 말했듯이 돈도 많이 들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그런데 그걸로 충분한 고용효과가 나올거라고요? 기술집약적 산업의 관광이 아닌 자연을 통한 관광 수익이 고용효과가 있을까요? 넓은 공간에 수목관리인, 청소부....(절대 이분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등.. 몇명이나 고용효과가 나올까요?
| 서울시 예산은 과연 무사안녕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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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라네요.. 도대체가 뭘 어떻게 했길래.. 그냥 제 조그만 소망은 예산안 어찌어찌 분배한다 싸우는게 아니라 그 할당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지길 바랍니다 괜히 땅파고 보도블럭 뜯어내고 군부대 비리에 사용되는 등 그런것만 제대로 관리되도 몇십프로의 효율이 생길건데요.. |
왜이리 무상급식 반대하며 관광도시개발(?)을 꿈꾸는지 보니.. 돈이 없나 보네요.. 도대체 뭘했길래.. 무슨 서울광장(종종 뉴스와 인터넷을 보니 현 정권에 반대쪽의 집회는 허락도 않했다죠), 청계청유지비(요거.. 엄청난 적자가 계속 누적된다고 들었습니다.. 구글만 검색해보세요) 등등.. 그놈의 서울 도시 순위를 위해 몇천억이나 쓰시고 몇천 아니면 몇만명의 기초생활자, 노인 분들을 굶기고 춥게 하실련지.. 제가 바라는건 몇명의 고용효과(관리자, 청소부) 밖에 못만드는 그딴 계획이 아닌 전국민(부자든 기초생활수급자든)이 최소한 살아가면서 필요한 부분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