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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정부에서 인터넷 글도 단속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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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나라 민주주의 맞나요? 아니면 제가 지금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있는건가요?

각 포털사이트 별로 각자 규정에 맞춰서 특히 성인영상물관련이나 개인인권보호등을 위한 일로 알아서 삭제하는 중인데

갑자기 정부에서 인터넷 글 삭제 규정이라뇨?

기사 제목 "[이명박1년, 민주주의 후퇴]댓글 삭제, 방송엔 ‘낙하산’… 표현의 자유 억압" <
원기사보기>

안그래도 자유억압과 쌍팔년도 정치라는 말을 듣고 있는 현정권에서 그런 규정을 만든다면

한때 논란이 됐던 인터넷 실명제.. (그거 일반 국민이 보기엔 힘있는 윗놈들이 자기 욕한놈 잡을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거의 연장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현정권에서 생각하는 긴급상황이란게 설마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릴때로 착각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기사에 나온 연평도 포격사건때라.. 국민들은 한쪽만 들을 수 있는
 벙어리고 귀먹어리 입니까? 그쪽에서 제공하는 정보만 보게?

이런 저런 사태를 보며 서로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는게 인터넷 이란 곳이죠 그 정보란 것도 신뢰가 도대체가 안가요 여태껏 하는 걸 보면..


그리고 만약 연평도에서의 분쟁이 커져서 진짜 전쟁이 발생할 수 상황에서도

만약 정부는 더 이상 사태가 확대되지 않을거라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관련글들을 삭제하는 경우

가만히 앉아서 폭탄 맞는다면 그 후에 누가 책임지실겁니까? 현정부에서 하는 거라곤 사건 터진뒤에 툭하면 "아니다 오해였다" 라는데

죽거나 다친 뒤에 사태가 안정되고 "이건 오해다 우리는 사태가 안정될줄 알았다" 그딴 말이나 들을 상황이
높겠군요

어느 정권의 누구는 위험하니 위에서 쳐들어오니 자신 살겠다고 다리 폭파하여 남아있던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줬다는

실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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