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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큰 비가 온 뒤의 밭 상태입니다
금년에 새로 온 뒤에 주변분들이 여기 농사 안된다
공사장 흙이라 비오면 물도 안 빠지고 진흙탕이 된다 하셨는데
역시나는 역시나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계속 몸이 고생해왔기에..
5월 중슨쯤 큰 비 오고 난 뒤에 사진입니다
고랑사이 물이 차서 흙이 아예 안보이죠
그나마 몸이 고생한 뒤의 결과물~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흙이 보이네요 ^^
밭에서 잡초 예초기로 밀때부터 물이차는 밭이란 생각이들어
제일 먼저 몇일 고생해서 깊이 팠던 제일 큰 배수로..
여기로 대부분 물이 빠져나갈... 겁니다 아마도요 ㅋ
그 다음 각 고랑사이에 물이 차기에 대충 파 놨다가
이번에 고추 곁순제거랑 유인걸이 달아놓고 좀더 판 배수로
고랑 보다 낮고 메인 배수로보다 10cm정도 높기에
고랑사이 물이 여기로 흘러와서 메인 배수로 쪽으로 가죠 ^^
2단까지 줄도 띄웠기에 이제 별 걱정 없이
무럭무럭 커가는 고추들~~
거기에 귀농 8년만에 두번째로 보는 이뿐 상고추까지~
올해 대박 나길 조심히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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